새로 구입한 일룸 밴쿠버 소파 (3.5인)

이번에 오래살게 될 집으로 새로 이사가며 소파를 무엇으로 살지 무척 고민했어요. 

 

결혼하며 신혼집에 큰 고민 없이 보기 이쁜 파란빛나는 소파를 구입했었는데요.. 

거실에 소파가 얼마나 큰 분위기를 좌지우지 하는지 절실히 깨달았었기 때문이에요

신혼 때 처음 샀던 소파

 

새로 이사가는 집은 24평인데요. 그러다보니 거실이 무척 넓지는 않았어요. 

이에 아래 조건의 소파들을 위주로 리서치를 해보았어요!

 

-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소파

- 3.5인이지만 커보이지 않는 소파 

-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한 소파

- 반으로 나뉘어져 여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소파

 

새로 구입한 일룸소파

리서치하며 일룸 밴쿠버 소파가 딱 조건에 맞았어요! 

 

첫째 제가 선택한 밴쿠버는 따뜻한 느낌의 패브릭 소파에요. 그 소재감이 거실 전체에 아늑함을 더해줘서 집에 오는 순간부터 포근한 기분이 들어요.

둘째로 3.5인용인데도 불구하고 크게 보이지 않아요. 거실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넉넉한 크기감을 지녔습니다.

셋째로 오래 앉아 있어도 뒷목이나 허리가 아프지 않아요. 안락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택한 만큼 그 편안함에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파가 반으로 나뉘어져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서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레이아웃을 조절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위의 모든 이유로 인해 선택한 일룸 밴쿠버 소파에 대해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사하면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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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리뷰를 한 '돈의 속성'과 '존리의 금융 문맹 탈출' 처럼, 위 책도 경제 입문서이다. 다만 존리와 김승호 대표의 책은 돈과 투자를 대하는 자세에 집중했다면, '돈의 흐름을 읽는 습관'에서는 실제 투자를 하기 위해 경제와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투자를 시작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재무재표는 고사하고, '금리, 주가, 환율의 상관관계', 'ETF' 등 경제 개념에 익숙하지 않다. 위 책에서는 경제와 친해지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는데, 그 중에서 책을 다 읽은 후 본인이 실천하는 몇가지를 공유한다. 

 

- 경제기사 5대 분야(거시, 미시, 국제, 주식, 부동산)에 걸쳐 읽고, 세줄 요약하기 (매일)

- 매일 경제 지표(금리, 주가, 환율, 유가) 정리하기

- 경제 도서, 다큐멘터리 읽기 

 

위 3가지 외에도 저자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한다. 저자도 동의하듯 모든 방법을 다 실천하진 못하더라도, 경제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쉬운 것부터 하나씩 시작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추천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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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시작한지도 어느덧 5년차이다. 

 

그간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한 서적, 유튜브 등의 조언을 토대로 적금부터 주식까지 여러 형태의 투자를 해보았다. '주식'은 신경을 너무 많이 뺏어서 사회초년생이 회사에 적응하기 바쁜데 지속하기 어려웠고, '국내/해외펀드'들은 결혼과 내집마련으로 인한 급전으로 중단하게되었다. 이후 다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여유 자금이 생겨 위 책들을 피게 되었다. 

 

위 책들은 실용서적보다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한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에 더 가깝다. 당장 투자로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는 답답한, 흔히 말하는 꼰대의 말일 수 있다. (위와 같은 유형의 사람은 서점에서 투자 기술에 대한 책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본인처럼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고, 조금은 안정적인 투자성향으로 가진 사람들에게는 입문서로서 강추할만 한 책이다. 무엇보다 성공한 사업가와 금융인의 책속에 인사이트들을 통해 '본인만의 투자 철학'을 찾고, '투자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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